#친구 엄마 #19금 고수위 #성인 #야해용♥
병원에 입원한 무한은 다친 몸으로 기본적인 소변도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친구 엄마가 나타났다. 간호사라는 친구 엄마는 무한의 바지를 벗기고 소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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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이 불편한 상태에서는 사실 혼자 소변을 보는 부분에서 실수가 나기 마련일 것이다. 남자의 신체구조를 생각해보면 한 손은 용기를 잡고, 또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생식기를 부여 잡아줘야 하기에 자칫 하다가는 큰 실수가 생길 수도 있었다.
무한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특실에는 전용 화장실은 물론 샤워실까지 갖추어져 있었지만, 방이 너무 넓기 때문에, 혼자서 화장실까지 움직이는 간단한 일조차도 몸이 불편한 무한에게는 제한적이었다.
"내가 잡아줄게."
초조해하는 무한을 보며 이것저것 생각할 틈도 없이 지영이 말했다.
"네?"
지영이 쪼그리고 앉아서 소변 전용 용기를 드는 모습을 본 무한은 놀라 주춤했다. 아니, 사실 무한이 진심으로 놀란 그 시커먼 내막은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손쉽게 자신이 목적했던 대로의 전개에 대한 기쁨 때문이었다.
"자, 벗어 봐."
지영은 부끄러움에 주저하고 있는 무한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 그….“
이럴 때는 남성과 여성인 성적인 관계로 다가가는 게 아닌, 기계적이고 사무적인 방법으로 대응을 해주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지영은 간호사로서의 입장에서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무한이 의도했던 그런 야릇한 상상 따위는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야릇함과 쾌락의 늪 속을 그리는 출판사 대표이자 작가.
상상 속의 나래를 좀 더 디테일한 묘사로 꾸미는 작가.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의 끈을 팽팽히 잡아 당기는 섬세한 필치와 단정한 문장의 작가.